딥택트(deeptact)?

딥택트란??

 

컨택트(contact) + 언택트(untact)가 합해진 신조어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면(컨택트) 사업이 침체 일로를 걷고 있다.

반면 대부분의 언택트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엄청나게 상승하고 있다.

 

 컨설팅 전문가는 기업은 생존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 사업의 최적 조합을 찾고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는 '딥택트' 전략을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취업을 하는 입장에서는 딥택트를 취업 준비에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느낀다. 언택트 채용 형식에 익숙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깊이 있는 경험을 쌓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2020년은 비대면 채용이 시작됐고 지난해는 채용시장 전환의 원년이 됐다. 삼성이 공채 필기시험 GSAT를 온라인으로 시행한 이후 여러 기업이 뒤다라 온라인 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비대면 시험과 온라인 화상면접도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았다. 취준생들은 온라인 취업에 점점 익숙해지고 있다.

 

메타버스,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취업 스터디를 함께하는 게 보편적이다. 전략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 채용 전형을 해보고 서로 피드백을 하는 과정이 큰 도움이 된다. 대면 면접일 때와 달리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영상, 음향 장비 설정, 카메라 시선처리 등 익숙하지 않은 부분이 있기에 익숙해지려는 노력이 중요할 것이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인크루트 뷰(View)를 이용해 비대면 면접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도 있다.

 

 딥러닝, 딥워크, 딥택트 모두 깊이를 추구한다. 직접 대면하지 않으면서도 깊은 관계를 추구하는 것으로 관계의 양보다 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트렌드와 맞닿아 있다. 최근 채용시장에서 강조되는 직무 관련 역량도 딥택트로 쌓을 수 있다. 각 분야 현직자들이 참여하는 커뮤니티에 참여해 이들의 조언을 구하거나, 전문가들이 운영하는 강의를 들으며 멘토, 멘티 관계를 형성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 일 것이다.

 

 

 

참조: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41398&code=11151400&cp=nv